crossorigin="anonymous"> 삼국지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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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삼국지 경영학

by JadeWolveS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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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삼국지의 대표적인 영웅들을 경영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점이 신선했고 각 영웅이 어떤 경영자의 모습과 흡사한지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위대한 CEO 조조 - 타고난 자질과 부단한 담금질로 최강국 건설

조조는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잘 쓸 줄 알았다. 사람의 능력과 잠재력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알았다. 또 사람에 대한 욕심도 많았다. 좋은 인재를 보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맹목적으로 끌어들였다. 더러는 실패한 경우가 있어도 평생 인재 사랑은 변치 않았다. 조조 밑엔 항상 인재가 들끓었다. 정확한 평가를 통해 능력을 길러 주고 거기에 사람을 끄는 매력 같은 것도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신상필벌이 엄한 대신 인재라고 생각한 사람에겐 매우 관대한 면이 있었다. 조조 밑엔 그야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풍부하게 포진해 있었다. 좋은 계책을 내는 참모, 용맹스러운 장수, 병참이나 행정에 능한 관료, 글을 잘 쓰는 문장가, 물불 안 가리는 충복(忠僕)들이 즐비했다. 이들을 마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듯이 자유자재로 써서 나라와 천하를 경영한 것이다.

 

깊고 큰 그릇의 CEO 유비 - 어진 인품으로 인재 보듬고 대기만성 창업

유비를 한번 보면 대개 그의 인품에 반한다. 유비가 그토록 궁핍하게 지낼 때도 천하의 인재들이 유비 곁을 떠나지 않았다. 처음부터 의형제를 맺고 생사고락을 같이하기로 한 관우·장비는 말할 것도 없고 조자룡·제갈공명·법정 등 당시 초일류 인재들이 모두 유비가 별 볼 일 없을 때 모인 사람들이다. 이상과 원칙을 따지는 바른 선비에서부터 책략과 패도(覇道)를 서슴지 않는 책사(策士)에 이르기까지 청탁불문하고 모여들었다. 이들이 만약 다른 사람에게 갔더라면 파격적 대우를 받았을 것이다. 요즘으로 치면 초일류 대기업을 마다하고 유비라는 CEO만 보고 장래를 알 수 없는 벤처기업에 몸을 던진 격이다.

수성의 명 CEO 손권 - 실리 외교와 인재 관리로 발전적 수성에 성공

손권은 결코 감정 때문에 나라에 손해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 점은 손권이 오히려 유비보다 냉철했다. 유비는 정에 따라 많이 움직였다. 손권은 유비와 신경전을 많이 벌이고 전쟁도 하지만 항상 현실적 계산 위에서 행동했다. 조조와의 분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CEO로서 손권의 뛰어난 점이다. 나이는 20여 년이나 어리지만 외교에 있어선 훨씬 노련함을 보인 것이다.

 

현대 사회 CEO로 경영에 각각의 성격, 리더십이 다르지만
어떻게 이끌어가는지 역사 인물을 통해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각 영웅이 자신의 강점을 되살려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 가는지 보여주면서
오늘날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이해하기 쉬운 책이고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에게는 가볍게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경영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사장을 위한 권력학

'사장을 위한 권력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권력의 의미를 더 자세히 알고 싶었고 비즈니스에 권력이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지 배우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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