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 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평소 빵을 좋아하고 베이커리 창업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동네 빵집이 프랜차이즈를 어떤 방법으로 이길 수 있는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동네빵집 창업으로 성공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판매할 것인지도 중요하다. 좋은 입지가 아니더라도 고객 중심의 판매 전략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고객층에 적합한 제품을 준비해 보자. 나이 든 사람에게는 앙금빵, 젊은이에게는 부피감 있는 크로켓, 해외에서 생활한 사람들을 위한 유럽식 빵도 준비해 다양한 고개들의 니즈를 만족시키자.
대면 판매로 고객을 좀 더 가까이
대면 판매는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된다. 이는 단순히 빵만 파는 것이 아닌 감동을 주는 기회이기도 하다. 거기에 오픈 공장이라면 진열대 위에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큰 오븐도 보인다.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도 보인다. 일하는 측 역시 고객이 보고 있다는 긴장감 덕분에 일에 대한 자극을 느끼고 고객들은 눈앞에서 빵이 구워지는 것을 보면서 빵집을 신뢰하게 된다. 정기적인 평가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자. 아무리 신상품을 많이 만들어도 고객이 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그 때문에 조사 결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다각도로 공부하지않으면 안 된다.
사장의 얼굴이 가게의 얼굴이다
빵집 사장의 성격은 반드시 매장 분위기에 반영된다. 사장은 빵을 진열할 때도 매장을 돌아다닐 때도 즐겁고 밝은 기분으로 일해야 한다. 그러면 매장 분위기가 밝아져 진열된 빵도 맛있어 보이고 결과적으로 판매도 증가한다. 반면 어두운 성격의 사장은 빵집 전체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어 빵이 맛있어 보이지 않아 잘 팔리지 않는다.
꿈과 비전이야말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빵집을 운영하려면 5년 후 10년 후의 꿈과 비전을 말할 수 있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꿈이 있어 열정을 가지고 빵집을 개업했어도 마찬가지다. 이미 각오했어도 빵 만드는 일은 여전히 힘들고 매출도 생각보다 오르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만 꿈과 목표가 있으면 이런 어려움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그러니 운영하는 빵집의 발전을 위해 장기적 관점의 구체적인 목표와 꿈을 세우자.
무엇보다 빵 만드는 마음이 중요하다
빵은 단순히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라 제빵사 정성이 담긴 마음이다. 고객에게 더 맛있는 빵을 맛보여 주고 싶은 마음으로 빵을 만든다면 고객은 그 마음을 알고 감동한다.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 노력은 필수다. 반죽은 언제나 직접 만져보고 먹어서 확인해야 한다. 보기에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입에 넣은 순간의 향과 씹었을 때 퍼지는 맛이 더 중요하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동네 빵집 만드는 방법
-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동네 빵집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그려본다
- 자신의 관심 분야를 명확히 한다
- 신선한 원재료와 식품 안전성에 대한 철학을 가진다
- 체인점을 목표로 빵집 경영의 큰 그림을 그린다
60~70여 가지의 빵을 만들자
몇 가지의 빵을 만들면 좋을까? 빵집을 창업한다면 고객의 입맛에 질리지 않게 60~70여 가지 빵을 만들어야 한다. 고객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쉽게 질리는 특성이 있다. 여러 종류의 빵 중 이것저것 골라보는 선택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해보자. 그리고 5가지 이상의 고유상품을 확보해야 한다. 다른 빵집과의 경쟁력을 가지려면 소규모 제품이더라도 다른 가게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
계절별 신상품을 개발하자
가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계절별 신상품을 개발하자. 고객이 한 가지 제품에 만족감을 유지하는 시간이 대부분 3개월 남짓이다. 그러므로 계절별 신상품을 꾸준히 만들어 화제를 만들어야 한다.
- 계절별 소재를 사용한 빵을 만들자
-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 빵을 만들자
- 유행하고 있는 빵을 만들자
지역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라는 평판을 얻기 위한 3가지
- 지역에 융화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자
- 기본기에 충실한 빵을 만들자
경영자는 판매기획력을 키워야 한다
경영자는 혼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빵집경영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비즈니스라는 것은 원만한 인간관계가 기본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실행하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어려운 벽에 부딪혔을 때 고민만 해서도 안 된다. 그러면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판매기획력을 양성하자. 즉 센스를 연마하자.
베이커리 창업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서비스나 판매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꾸준히 발전을 해나가라는 것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으로 생각합니다.
창업에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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