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에서 추천한 책을 읽은 고객님의 후기입니다.
책을 추천받은 이유
책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된 독서법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사회논술에 필요한 독해력과 요약하는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도쿄대생이 책을 읽는 법!
독서는 정보를 얻는 곳이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곳이다. 글자에서 저자의 감정을 캐치해야 한다. 질문과 의심을 하게 되면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책은 ‘생선’이다. 글을 읽고 살(부가 설명, 예시)을 발라내고 뼈대(요점, 요지)를 빼내어 파악해야 한다. 책을 본인이 ‘기자’가 되어서 인터뷰 하듯이 추궁하며 읽는다. 글을 요약하고, 다음에 올 내용을 미리 추측하는 연습을 한다. 비슷한 두 권의 책을 함께 읽는 평행 읽기,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거나 다방면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비슷한 두 권의 책의 의견이 교차하는 부분을 좁혀가며 교착점을 찾아내는 교차 읽기를 한다.
도쿄대생이 책으로 큰 가치를 끌어내는 법!
한 번 본 책을 검증하며 읽는다. 사람의 기억력은 반복 학습으로 인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비슷한 책 두 권을 병행해서 읽으며, 다양한 관점을 읽어낸다면 더더욱 시각을 다각화할 수 있다. 인풋(독서)을 통해 아웃풋(토론)한다면 더욱더 기억에 남게 되고, 서로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사고의 폭도 넓히고, 생각하는 능력도 향상하게 된다. 인간은 대화를 통해 더욱 잘 이해하고 기억한다. 즉 토론은 정보를 활용하며 지식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도쿄대생은 이렇게 책을 고른다!
여러 사람의 지지를 받은 책들인 베스트셀러를 살펴보아라. 베스트셀러는 토론을 유발할 만한 책들이 많고, 그러므로 가치가 있다. 베스트셀러에 대항하는 책들은 분명히 있다. 그 책들을 찾고, 사고와 시각을 다각화하자.
느낀 점
저는 저자가 독서하는 문제들로 지적했던, 단지 정보를 입력하듯이 책을 읽어가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머릿속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시간이 빨랐고, 책을 거시적으로 읽으면서 요약도 하지 못했기에, 흐름도 파악 못 하고, 다시 돌아가서 읽었던 적이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우고 도움이 되었던 것은 글의 내용을 정리하고 추측하여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책에 계속 의문점을 던지고, 여러 방면의 시각을 가진 책을 같이 봄으로써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을 적용해 나중에 제 사고의 크기를 더욱 넓히며 많은 책을 담아내고, 교착점을 찾아 깊이 있게 읽고 싶습니다.
책을 읽고 내 학습이나 습관에 적용할 점은?
내용을 빠르게 요약, 정리하고, 흐름을 파악, 이해하며 독해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현재 제가 준비하고 있는 연고대 사회논술에서 꼭 필요한 자질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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