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투자 공부에 소홀한 느낌이 들어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관점의 확장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사라진 것
19년 저자의 ‘단타’ 주식 관점 4가지
- 현재 거래량이 충분하거나 터질 때 천만 주 이상 터지는 종목
- 차트가 바닥이거나 좋은 조정을 받은 종목
- 재료를 가지고 있어 테마 형성 시 급등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
- 당일 시황
시황을 읽는다는 것은 그날 어떤 주식이 매매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매하는 그날의 테마, 즉 매매 당일 다수 시장 참여자가 관심을 갖는 공통된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테마와 시황이 동일한 개념은 아닙니다. 테마와 시간의 의미가 합쳐져야 시황입니다.
그런데 가장 핵심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매일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을 잘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하는 것, 그것도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관찰’입니다. 매일 관찰하셔야 해요. 무엇을? 주식과 관련된 모든 것입니다. 그 관찰을 매일 기록하고 쌓아나가다가 어느 날 이상 현상을 발견하고 그 이상 현상을 과거에 쌓아온 데이터와 비교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아주 작은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거의 사례와 ‘연결’시켜 미래를 ‘상상’해 낸다.”
거인은 라이프스타일에 투자한다
대가들일수록 앞으로 바뀔 라이프스타일을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었어요. 아직 대다수 사람이 부정적이거나 모호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대가들은 다가올 변화에 투자하고 있었던 거죠. ‘작은 변화’의 순간을 일찍 눈치채고 남들보다 빠르게 그 시장을 선점해 나갔던 것이죠. 이 라이프스타일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사람들의 행동 양식입니다. 하루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비슷한 행동 양식을 보일수록 시장이 커지고, 그 커진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선택을 받는 회사들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나만의 투자 메커니즘
저자의 투자 메커니즘
- 꾸준한 관찰을 통해 ‘지식’을 쌓고(핵심 -> 트리거)
- 없다가 생기고, 있다가 없어지는 ‘시그널’을 발견하고
- 매매를 결정하기 위해 자신만의 ‘실행 전략’을 결정합니다(단타/스윙/장투, 현물/선물/메자닌, 분할매수/매도)
- 매매에 들어가면 자신이 생각한 대로 흘러가는지 ‘시장을 주시’하고(투자 전제, 새로운 요소, 정책 변화)
-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것이 생기는지 ‘변화를 감지’해야 합니다(투자 전제의 변화, 업사이드/다운사이드 리스크 발생)
- 변화가 생겼을 경우 다각도로 검토 후 ‘대응’합니다(불타기/물타기, 익절/손절, 유보)
- 이후에는 꼭 매매일지를 남겨 ‘반성’합니다(일지 작성)
- 그리고 다시 관찰하고 지식을 쌓으며 ‘반복’합니다(반복)
이 여덟 단계 중 하나라도 놓칠 경우 99% 실패하는 투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메커니즘대로 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수익이 난 경우는 ‘실수’라고 생각해요. 내 실력이 아닌 거죠. 이처럼 자신만의 원리,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끝없이 상한가 따라잡기 하고 급등주만 매매하다가 결국 제풀에 나가떨어질 겁니다. 저 원리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테마주를 매매하든 가치주를 매매하든 안정적인 수익이 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신의 투자 메커니즘을 만들고 라이프스타일(시황)에 맞는 투자와
매일 공부하고 반성하는 자만이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작성한 여러 관점에서 접근한 리포트와 당시의 신문 기사를 엮어,
어떻게 생각하고 더 나아갈 수 있었는지 상세히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투자법이 없고 관련 지식이 부족한 투자자라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자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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