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꾼 DNA'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성공적인 창업 컨설팅에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으로 연간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장석봉이라는 인물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만들어야 하는 장사꾼 DNA
늘 사람 사이에 있으면서 사람의 목소리에 저절로 귀가 기울여지는 그런 것이 바로 장사꾼 DNA이다. 현대는 무엇보다 개성이 필요한 시대다. 획일화되고 몰개성적인 사고에 길들어 있다면 반드시 자신을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창업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개성이라고 대답한다.
기본에 충실하면 망하지 않는다
이래도 남느냐는 말이 손님의 입에서 저절로 나올 만큼 퍼주는 장사가 결국은 남는 장사다. 물론 맛없는 음식을 퍼준다고 손님들이 감동하는 건 아니다. 바르고 좋은 음식을 조리할 때의 정성 손님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는 노력 그 모든 걸 퍼줘야만 비로소 손님은 퍼준다는 느낌을 받는다.
절박함이 가장 큰 동기부여다
절박해지면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인다. 바닥을 치면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어질 만큼 절박해지면 초능력이 생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서다. 고전할 때는 보이던 것들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순간 보이지 않게 된다면 장사꾼이 아니다. 늘 강조하지만 손님의 발길은 냉정하다. 붙잡고 싶다고 해서 붙잡히지도 않지만 한번 붙잡았다고 다시 온다는 보장이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이다
나는 무조건 초심을 지키라는 말을 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초심을 유지하는 것 절박할수록 초심과 기본부터 점검해야 한다. 내 가게 앞을 무심히 지나가 버리는 손님의 발길을 붙드는 것도 한번 온 손님의 발목을 계속 붙드는 것도 다 초심과 기본에서 시작된다. 절박할 때 보이는 것을 놓치지 않아야 다시 절박해지지 않는다. 외식업도 정신적인 성장이 중요하다. 공부하는 식당만이 살아남는다. 대책이 섰으면 바로 실천하자. 대박 터뜨리는 기업이 되려면 직원들에게 유니폼을 입혀 시각적으로 손님이 감각하게 만들어라. 운영자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소통은 음식으로 시작된다
따뜻한 음식을 앞에 두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이 있는 한 희망을 품어도 좋을 것이다. 인간에게 음식은 생명 유지 활동을 위한 영양분을 제공한다는 기초적인 의미를 넘어서 음식이 주는 다양한 풍미로 말미암은 기쁨과 포만감은 생활의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음식의 변천 과정에는 문화와 사회 정치경제의 역사적 변천 과정의 흔적이 각인되어 있다. 음식은 사회를 반영하는 지표다.
공부하는 장사꾼은 평생 간다
길이 없을 때 책을 들어라.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과 지식 지혜를 공유하게 되면서 비로소 나는 영혼의 허기를 면하게 된 것이다. 배움은 고객 사장 직원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외식 창업을 위해 상권분석 하고 싶다면 참고할 4가지
- 줄을 서서 식사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맛집들을 관찰할 것
- 당연한 이야기지만 맛있는 집에 몰린다
- 손님은 독특한 분위기에 끌리기도 한다
- 입지 자체가 손님을 부르기도 한다
제가 느끼는 DNA는 자신만의 스토리 텔링과 개성,
기본을 충실히 하는 꾸준함이라 생각합니다.
뭘 하든지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있어 저자가 성공했다고 느꼈습니다.
창업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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