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이 답이다

 

'미국 부동산이 답이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미국 부동산과 관련된 책이 많이 출판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알고 싶었고 미국 부동산은 어떤지 궁금해 읽게 되었습니다.

 

[미국 부동산이 답이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미국 시장은 현금흐름의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의 세금 혜택을 활용해 자산을 모으고 키워나가는 원리를 알아라.

실전의 시간, 어떻게 투자할까?

미국인처럼 쉽게 투자할 수 있지만 대출, 이자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보유 및 매각 과정에서 일정 비율을 원청 징수하게 된다. 미국의 공인중개사들이 속한 부동산 회사는 모두 각 지역을 커버하는 Multiple Listing Services(MLS13)라는 온라인 플랫폼에 가입해 그들이 속해 있는 지역의 매물을 다른 부동산 회사들과 공유, 일반인들이 미국 부동산 매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가장 일반적인 Zillow.com이나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다루는 Realtor.com, Redfin.com, 이외에도 Trulia.com 등이 있다. 부동산 실사 기간 안에는 매수자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매수자 독단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 있으며 계약금 회수가 가능하다.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고수다!

인구의 흐름을 파악하는 부동산 시장 사이클과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금융 사이클(고용 지표 등을 참고),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움직임을 알아야 한다. 미국의 부동산 사이클: 일반적인 경제 사이클은 9∼10년을 주기로 하지만, 부동산 시장 사이클은 훨씬 더 긴 15∼18년을 주기로 반복하며 침체 기간이 확장 기간보다 훨씬 짧다. 금융 사이클이 부동산 사이클의 선행 사이클로 볼 수 있다. 달러가 강세인지 약세인지에 따라 미국 부동산 가격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 비쌀 수도 더 저렴할 수도 있고 통화 차익 거래를 통해 몇 배의 수익을 각 국가의 통화로 벌 수 있다. 외생변수인 국민 소득, 물가, 인플레이션, 금리, 통화량, 환율 5가지의 외부 환경 요인과 부동산의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자국과 미국 금리 차이를 분석이 우선이다.

 

미국 부동산 이해를 위한 ‘미국 금융시장’ 공부

모기지 계약을 다루는 법률은 주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1차 금융시장에 있는 대출 기관들은 생성한 모기지(적격 대출과 비적격 대출로 나뉨)를 그대로 보유하거나 2차 금융시장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기도 하며, 모기지를 담보로 모기지담보증권(MBS)를 발행하기도 한다. 2차 금융시장은 1차 금융시장에서 시작된 모기지 론을 구매하는 대출기관이나 정부 기관, 투자자 및 조직으로 구성되며, 그중 모기지담보증권을 구입하는 투자자들은 모기지 금융 시장에서 가장 큰 자금원 역할을 한다.

‘포스트 코로나’ 미국 부동산 어떻게 변하나?

코로나 이후(20년~21년) 미국 부동산 시장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도시 중심부에서 도시 외곽 지역으로 사람들이 이동했다. 불안정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주거용 부동산을 선호하게 되었고 모든 부동산 투자자가 주택 시장으로 몰렸다. 즉, 급격한 수요 증가와 현격한 공급 부족이 일어났다. 재택근무와 원격 근무는 유지될 것으로 보아 도심 외곽의 단독 주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집값 상승으로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이 집을 소유할 기회는 축소될 것이다. 임대용 주택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임대주택(건설사가 직접 임대)이 증가할 것이다. 도심 외곽 시장과 하부 시장이 몇 년 동안 활성화될 것이지만 가까운 미래에 대도시나 그 지역의 중심 지역권에 수요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다시 재개발을 시도하는 개발 프로젝트가 일어날 수 있다. 3차원 가상 투어가 활성화되면서 직접 부동산을 보러 다니는 수고를 줄일 것이며 Z세대들에게는 부동산을 알아보는 기본 도구가 될 것이다. 제로 에너지 건물로 서서히 전환될 것이다.

 

 

미국 부동산이 답이라는 이유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안정성에 기인해 보입니다.
책의 부동산 투자 방법은
시중에 나와 있는 한국 부동산에 관한 책과 모두 일맥상통하며
단지,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이 다를 뿐이었습니다.
주식 투자자들도 국내가 아닌 국외 투자처를 찾고 투자하는 사람이 있듯
부동산도 국내에만 머무르지 말고 다른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부동산 포트폴리오 스펙트럼을 더 넓게 가져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청랑이 추천합니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