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감정에 휩쓸리는 일을 줄이기 위해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제목처럼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나의 중심을 잡아보려고 읽게 되었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기본적으로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기분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체력이다. 인간의 신체와 정신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몸 컨디션은 감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기분은 몸의 신호 하나하나에도 반응한다. 다른 사람에게 지적받았을 때는 그 말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불평하는 습관은 나쁜 습관이다. 나를 불평하게 만드는 상황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내가 나를 잘 알아야 남의 평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나와 대화하면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그것이 자신을 챙기는 첫걸음이다. 자신의 가치관을 되도록 자주 상기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주장이 반드시 옳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위로해 주고 기분을 풀어주자. 나의 기분은 내가 잘 알아주어야 한다. 다양한 감정들이 몸에 영향을 주듯이 거꾸로 몸의 자세를 바꾸는 것도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 몸과 마음은 조화를 이루려는 경향이 있다. 자신을 하찮게 여기고 책망하는 사람은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채지 못한다.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 행복한 일상을 사는 법이다.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대부분이 예상하는 행복의 기준과 행복지수가 다른 이유는 '적응성 편견' 때문이다. 적응성 편견이란 자기 적응력이나 대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반면, 어떤 일이 인생에 미칠 안 좋은 영향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정신적인 가치보다 물질적인 가치에 적응하는 능력이 훨씬 뛰어나다. 적응의 힘은 언제나 당신의 생각보다 크다. 큰 행운도 큰 불운도 우리의 긴 인생을 잠시 스쳐 갈 뿐이다. 지나친 낙관은 머릿속을 흐리게 만든다. 비관에 치우치는 것이 좋지 않듯이 낙관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상황 판단이다.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불안함은 대개 너무 많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어떤 일에 도전하고 있다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 그러면 생각보다 불안하지 않다는 걸 금세 깨달을 것이다. 성장이란 불안해하며 탐색하고 실행하며 이뤄내는 과정이다. 불안함과 함께한 성장은 결국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후회할 때, 현실에서 일어난 일과 다른 결과를 상상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반사실적 사고'라고 한다. 반사실적 사고는 나의 형편없는 현실과 가상이 불러온 탄탄대로 사이의 격차를 점점 더 벌어지게 만든다. 그러므로 애초에 공평하지 않은 이 두 가지를 서로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후회는 부정적인 감정이지만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쉬운 감정은 나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된다.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는 후회라는 요인을 항상 함께 고려해라. 인간은 반드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감정을 잘 다스리려면 체력단련이나 올바른 몸의 자세 같은
외부적인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나에게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나를 얼마나 잘 돌보고 있는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심리학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속임수의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