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습관은 유아기서 시작된다
사람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 중에 으뜸은 성실함이다. 성실이란 단어는 행하기 쉬우면서도 참으로 어렵다.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을 살펴보면 늘 꾸준함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삶을 살아간다. 그리하여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니 어느새 높은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단번에 계단을 오르려다 코가 깨지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성실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성실함을 만들어주는 습관은 유아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글을 통해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상기하면서 성실함이 쉽지 않은 이유를 찾아보자.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수면 필요
부모의 가장 큰 육아 고충은 아기를 잠재우는 것이다. 일정한 시간대에 수면하게 만드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아기가 잠이 올 때마다 어떻게든 잠을 재우려는 부모들이 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낮잠과 저녁에 잠들어야 하는 시간이 틀어지면서 불균형이 생기게 된다. 그 결과 아이들의 뇌 건강과 생체 리듬에 영향을 미치면서 불규칙한 수면이 만들어지고 이는 더 나아가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학습 성적이나 업무 성과가 나쁘거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불규칙한 수면을 먼저 꼽는다. 즉 유아기에 만들어진 불규칙한 수면은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규칙적이고 일정한 식사량 중요
아이에게 일정한 식사량은 매우 중요하다. 일정한 양의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면 건강과 성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규칙적인 식사를 못 한 아이들은 폭식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배고픔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에게 생존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고 먹을 때 많이 먹어야 한다고 인지하게 된다. 또 배고픔에 많이 울었던 아이들은 뇌에서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애정결핍에 대한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유아기의 불규칙한 식사는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실함은 어릴 적 수면과 식사가 규칙적이었는지 여부와 깊은 관계가 있다.
만약 수면과 식사가 불규칙했다면 유아기에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을 한 사람들보다
꾸준히 한 가지를 하기가 어려워진다.
뇌가 꾸준히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성실하게 만드는 것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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