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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인재 식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by JadeWolveS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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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떠나 가장 두려운 사람들의 공통점

인간은 어떤 사람을 두려워할까? 수많은 위인이 존재하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이다. 알렉산더는 일리아스를 읽으며 페르시아 정복을 꿈꿨고 나폴레옹은 끊임없는 독서로 프랑스 식민지 출신을 극복하고 프랑스의 황제가 될 수 있었다. 이처럼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인물의 기틀을 만드는 것이 독서이다. 지금도 세상을 바꾸는 인물들은 끊임없이 독서하며 자기 생각을 날카롭게 단련시킨다. 과거 독서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을 살펴보자.

 

 

[관우를 죽인 오나라 대도독 여몽 출처:네이버이미지]

무술만 익히고 학식이 없었던 여몽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면 괄목상대했다고 표현한다. 괄목상대의 주인공은 오나라 대도독 여몽(呂蒙)이다. 여몽은 삼국시대에 오나라 왕 손책(孫策)에게 발탁되어 손권(孫權)에 이르러 대도독 자리에 오르게 된다. 손권은 여몽이 무(武)에는 힘을 쓰지만 글을 읽지 않는 것을 걱정하여 독서를 권했다. 오나라 재상 노숙(魯肅)은 책을 읽지 않는 여몽을 무시했다. 어느 날 여몽을 찾은 노숙은 그의 지식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때 여몽이 “선비라면 사흘을 떨어져 있다 만났을 땐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라는 말에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사자성어가 생기게 되었다. 여몽은 훗날 오나라 손권을 보좌하며 촉나라의 명장 관우(關羽)를 죽이고 큰 공을 세우며 후대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2년제 대학교 중퇴한 CEO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어린 시절 공부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가 세계 최고의 기업 애플의 CEO로 활동할 수 있었던 근간이 된 것은 끊임없는 독서였다. 인재들이 모여드는 애플의 최고경영자가 2년제 대학교 중퇴자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그러나 스티브 잡스는 학벌사회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사업에 성과를 냈다. 그의 저력에는 어릴 적 광적으로 읽었던 고전 인문학의 도움이 컸다. 대중이 원하는 것을 잘 파악했던 스티브 잡스는 그들을 열광시켰고 세상은 그의 말 한마디에 변화했다.

 

 

 

독서는 한 사람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방법이다.
오나라 여몽은 글을 읽지 않아 무시당하였으나 왕의 조언을 받아들였고
'괄목상대'하여 큰 공을 세우고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
학벌도 배경도 약한 스티브 잡스는 어릴 적부터 많은 책을 읽어
애플의 청사진을 그리며 현대 인류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기업가가 되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인생을 바꿀 유일한 수단은 독서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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