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센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평소 생각을 정리한 후 말로써 전달할 때 전달력이 부족한 것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에게 말할 때 조리 있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도움을 받으려고 관련된 책을 찾다가 선택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말센스가 말재주를 이긴다.
우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사람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던 사람이다.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
듣기는 의도적으로 훈련을 해야 하는 하나의 기술이다. 우리 대부분은 듣기의 중요성을 인정하지만, 실제로는 듣기 능력을 향상하려는 조처를 거의 취하지 않고 있다. 진정으로 듣는 행위는 에너지와 주의력이 필요하며, 단순히 듣기만 하는 행위보다 더 많은 감각 기관을 자극한다. 진정한 듣기는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이어야 한다. 능동적 듣기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듣는 것이다. 입을 다물고 귀를 기울인다면 생각은 열리고 관계는 더 가까워질 것이다.
잡초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씀이 뭔가요?’ 대화의 길을 잃고 주제에서 한참 벗어낫을 때 위와 같이 말하곤 한다. 사람들이 횡설수설하게 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우리 자신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즐거운 일인 데다, 대부분의 사람이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때론 초조할 때 말을 말이 하는 경향도 있다. 서로 공감할 수 있고 유익한 의견 교환을 하려면 사소한 내용을 언급하는 일은 되도록 피하는 편이 좋다.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뛰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심리적으로 대단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한 가지 일에 잘 집중하지 못하고, 집중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이 매우 짧다. 대화 중에도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한 번에 한 가지 대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주제를 이리저리 건너뛰면서 나중에는 원래 무슨 대화를 나누려고 했었는지조차 잊어버리고 만다. 훌륭한 대화를 원한다면 대화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화의 순간에 집중할 방법을 찾아 내자. 명상하듯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그 말을 음미해 보자. 말로 표현된 메시지와 무언의 메시지 모두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그 순간 대화 수준은 한 수준 도약할 것이다.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하다
대화 능력은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 인간종의 핵심 자산이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지님으로써 먹이사슬의 맨 꼭대기에 오르게 되었다. 언어는 우리에게 구체적인 의사표시 능력을 부여해 준다. 대화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이 바로 여기다. 요즘 전화보다 문자를 더 많이 하는 시대다. 그 이유는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말에는 문자에서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 그리고 뉘앙스가 있으므로 진정성 있는 관계가 되고 싶다면 말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책을 읽기 전까지 그동안 소통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말을 거의 하지 않고 듣고 대답만 한 적이 많았습니다.
여태껏 수동적 대화만 해왔음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가진 문제점을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당장 실생활에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화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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