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감정평가사 사용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부동산 공부를 하다 보니 부동산 투자 시 전문가의 관점에서 부동산 가격을 어떻게 산정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을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왜 감정평가사 사용법을 알아야 하는가?
감정평가사가 하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다. 표준공시지가 산정, 신도시 보상 금액 결정, 대출금을 산정 시 부동산 감정평가액 결정,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의 추가 분담금의 종전자산평가액 산정, 공매와 경매의 최초 감정평가액 결정, 소송에서 부동산 가액 결정 다양한 일을 한다. 재개발의 경우 철거(멸실) 전 사감정을 받는 것이 좋다. 수용의 개시일에 사업시행자에게 부동산 소유권이 넘어가므로 철거, 누락지장물이 발생되어 감정평가를 받는 일도 있다. 감정평가 수수료는 500만 원까지 과세가액에서 필요 경비로 공제할 수 있다. 감정평가를 이용해 절세하는 방법도 알아두자.
감정평가 절차는 어떻게 될까?
먼저 간략한 전화 상담을 한다. 착수금을 입금하고 감정평가 의뢰서를 작성한다. 감정평가가 접수되고 담당자 배정된다. 1차 가격 작업을 한다. 여기까지 영업일 기준 5~7일 소요된다. 이후 현장 조사가 진행되고 2차 가격 작업을 한다. 보고서를 작성하고 잔금 납부 후 감정서가 발송된다. 그리고 협회 전례 등록된다. 여기까지 영업일 기준 7~10일 소요된다.
‘감정평가사어’를 쓰는 자, 가격 전쟁의 승률을 높인다
피수용자는 최초의 보상금 통보를 받기 전에 사감정을 받는 것이 좋다. 최초의 보상금 통보 또한 평가사의 전례로 남기 때문에 그 가격 수준에 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상금 등에 대한 이의 신청 시 객관적인 자료와 숫자로 이야기해야 한다.
감정평가사를 잘 사용하면 큰돈이 된다
감정평가사들도 각자의 전문 분야가 세분되어 있다. 나에게 맞는 감정평가사를 잘 골라야 한다. 감정평가사들에게 평가액을 올려달라는 편법은 통하지 않는다. 그만큼 수수료가 올라간다 한들 금액상 큰 차이도 아니라 무리하게 올려줄 평가사도 없다. 평가사들도 평가 거부할 수 있다.
좋은 감정평가사 고르는 법
평가 목적상 경력 제한 분야
- 만 3년 차 이상 : 공시지가 업무, 수용재결・이의재결 업무
- 만 5년 차 이상 : 법원경매 평가 업무
- 만 7년 차 이상 : 소송 감정 업무
의뢰자가 기본을 지키면 평가사도 잘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부동산 감정평가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당하기보다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의뢰를 맡기고
다음 상황을 준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감정평가 수수료라는 나무만 볼 것이 아니라
부동산 매도 시기까지 장기적인 숲을 그려 나가는
현명한 부동산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부동산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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