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심리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막상 운이 들어오고 기회가 왔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좀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대운이 들어올 때 나타나는 변화와 신호
사람의 대운은 10년마다 바뀐다. 또 찾아오는 대운의 시기가 저마다 다르다. 우리는 대운이 바뀌기 직전 1~2년 사이를 가리켜 ‘교운기’라 부르는데, 이 시점에는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공통된 현상들을 겪는다. 그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들어오는 운과 머무르는 운이 교차하기 때문에 전에 없던 혼란과 갈등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대운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 않는다. 몸과 마음, 환경의 변화를 통해 우리에게 사인을 준다. 대표적으로 얼굴 찰색이 바뀌는 신체의 변화, 기존의 가치가 달라지는 정신세계의 변화, 나를 둘러싼 관계가 달라지는 환경의 변화다. 우리는 이 같은 변화와 신호를 통해 현재의 운명은 물론, 가까운 장래까지 예견할 수 있다.
- 얼굴빛이 환해진다
- 기호나 취향에 변화가 생긴다
- 기존의 인간관계가 정리된다
- 이직, 이사, 결혼 등 환경이 바뀐다
- 갑자기 식욕이 돋는다
- 집에 있는 식물이 잘 자란다
- 악재가 닥쳐 어려움을 겪는다
- 새로운 모임과 커뮤니티가 생긴다
- 아침에 쉽게 눈이 떠진다
- 관점과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운이 좋았어요”라는 말에 감춰진 속뜻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선정된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운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박진영 또한 매스컴에서 자신의 성공은 노력이 30, 운이 70이라고 자주 이야기하곤 했다. 너무도 엄청난 성과를 운으로 돌리고 있다. 정상에 다다른 사람일수록 그랬다. 아마도 그들은 성공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 실패를 맛보았을 터였다. 더 이상 없을 만큼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주 작은 요인 하나로 결과가 뒤바뀐 경험 말이다. 운이 좋았다는 말은 노력은 기본이고 실력은 필수인데 마침 날씨까지 맑았다는 뜻이다. 이것은 내가 본 거의 모든 부자의 공통된 말버릇이기도 했다. 지금은 평범한 직장을 다니지만 ‘언젠가는 나도 부자가 돼야지’ 하고 결심했다면, “운이 좋았어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 스스로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직관의 맥을 잡아라
운의 세계로 진입한 후에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상황, 그러니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그럴 것 같다” 싶은 직관이 바로 돈을 만드는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말이다. 부자들은 하나같이 이 능력이 잘 발달해 있었다. 특히 남들보다 몇 수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유달리 특출났다. 한눈에 ‘아, 이건 이렇게 되겠구나’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놀라운 발상으로 연결해 돈을 끌어당겼다. 그런 의미에서 투자도 직관과 관계가 깊다. 오늘 매수한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될지 황금 조각이 될지는 모를 일이지만 부자들은 자신의 직관을 믿고 자신의 선택을 확신한다. 10년 후를 먼저 내다본다는 전설적인 투자가들의 눈은 단순한 어림짐작이 아니었다.
항상 잘 풀리거나 잘되는 일이 있으면 운이라고 생각했는데
운도 실력이라는 말뜻이 일단 기본기가 되어있고
실력이 있어야 운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로또 같은 운도 있겠지만 그런 운이 아닌
대운이 들어오는 조건들을 보면서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심리학에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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