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임(로라 메이 마틴), 업무 처리의 새로운 방식은?

 

'업타임'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루틴을 이용하고 몰입하는 시간을 만들어 업무하라.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새로운 업무 방식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업타임이란 무엇인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일의 방식은 다음과 같다.

•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안다
• 그 일을 해내기 위한 가장 적절한 타이밍과 장소를 찾는다
• 정해진 시간 안에 해낸다

이 세 가지가 꾸준히 잘 이루어질 때 ‘업타임(Uptime)’을 찾았다고 할 수 있다. 업타임은 컴퓨터가 작동하는 생산적인 시간을 말한다. 이 개념을 우리의 현실로 가져온다면, 업타임은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충만한 최적의 시간’을 말한다. 업타임은 ‘몰입’을 느끼고, 일을 완수하고, 할 일 목록에 적은 일을 지워가는 시간이다.

일이 흘러갈 길을 설계하라

우선 사항을 정하고 시간을 확보한 다음에는 언제 그 일을 완수할지 결정해야 한다. 이때 리스트 작성이 필요하다. 리스트 작성은 생산성의 5C 가운데 ‘통합’에 해당된다. 갖고 있는 모든 루프를 그룹별로 분류하고 그것들을 닫기 위해 적시 적소에 배정하는 것이다. 일을 높은 수준으로 해내기 위해서는 리스트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리스트 작성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생산성과 리스트는 불가분의 관계다.

일을 자동화하는 조건-반응 루틴

사람들은 루틴을 아주 좋아한다. 루틴은 의식적인 계획과 행동을 뜻한다. 그래서 루틴은 의도적인 행동이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려면 동기가 필요한데 루틴을 활용한다면 우리의 의도에 따라 행동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설계할 수 있다. 새로운 악기 배우기를 스케줄에 끼워 넣고 싶을 때 마음대로 시간을 고르지 말고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여유를 쉽게 찾도록 도와줄 루틴을 만들면 된다. 나는 이러한 유형의 루틴을 ‘조건(When)-반응(Then) 연결고리’라고 부른다. 이 루틴은 새로운 행동을 형성하기 위해 그것을 실제로 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 계기는 평생 ‘하려고 마음만 먹은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게 도와준다.

아침 30분 루틴 : 혼자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

기기에 연결되지 않고 30분에서 한 시간 동안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아침을 시작하면 아주 좋은 하루를 맞이할 준비가 된다. 다른 일을 하기 전에, 회사나 가정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기 전에 스스로를 위한 무언가를 하게 된다. 이 단순한 아침 루틴으로 그날 나머지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더 많이 생성된다. 핵심은 이 30분이 루틴이라는 것이다. 이 30분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하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나만의 시간이다. 나는 이 시간에 무엇을 할지 미리 계획하지 않고 그날 아침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결정한다. 아침은 결정을 내리거나 큰일을 해내야 하는 시간이 아니다.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는 오믈렛과 토스트, 차 한 잔과 함께 종이 신문을 읽는, 놀라울 정도로 단순한 아침 루틴을 매일 지킨다. 목적과 일관성을 가지고 일과를 시작하는 것이 아침에 어떤 업무를 하느냐보다 더 중요하다.

 

이 책은 챕터가 여러개로 나뉘어져 읽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업무 처리에 고민이 있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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