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지 말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도움이 될 책을 고르다가 데이터 분석가가 보는 미래는 어떨지 궁금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우리가 그것을 선호하고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당겨진 미래
자신의 생산성과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의 혁신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기술과 세상이 바뀌는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스스로 업데이트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무인화가 가능하게 하려면 기술력이 발달해야 하고 공급자와 소비자가 무인화를 수용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무인화의 흐름은 단순히 기술 발달이나 우리의 수용력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관계 맺기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 변화 때문에 더 빨라진다. 성취란 목표가 아니라 과정에서 얻어지는 훈장 같은 것이다. 무조건 열심히만 하지 말자.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하면 소진된다.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 충실해지자.
가치관의 액상화
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적응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상황에서는 기존의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내가 준비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이다. 기존 삶의 방식이 변화되면 일하는 방식뿐 아니라 비즈니스 자체가 바뀌게 된다. 주목해야 할 중요한 변화의 시금석 하나는 격렬한 변화에 힘들게 적응하려 노력하면서 기존의 믿음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생각, 기저의 가치관이 마치 지진이 일어난 후처럼 흔들리고 있다.
생각의 현행화
창의적인 사람은 규칙에 저항한다. 환경이 바뀌면 규칙이 바뀌어야 한다. 변화된 시스템을 내가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그것이 나의 적응력, 곧 생존력이 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혁신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새로운 혁신이 기꺼이 공유되고 입증되고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성적 판단과 경험이 결합하면 내 삶이 바뀐다.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려면 측정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데이터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이나 정합성을 충분히 추론할 만큼 똑똑해지고 있고 다양한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 결과 데이터만이 아니라 과정 데이터가 보이고 있는 것이다.
삶의 주도권을 꿈꾸다
요즘 사람들은 과거 한국인들처럼 지금 고생해서 나중에 잘사는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 나중을 위해 오히려 오늘의 고생이 필요하다는 다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맛있는 걸 먹는 것도 미루지 않는다. 이제는 일상의 행복을 충족해야 하는 시대이다. 사람이 상품이 되는 시대이다. 현대의 노동자들은 유형이건 무형이건 자신이 가진 무언가를 판다. 경쟁의 추이가 바뀐다면 나는 어떤 능력을 얻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결국 우리는 물건이 아니라 상징을 파는 것이다. 경쟁은 결국 타자에게 검증받고 평가받는 것이어서, 경쟁하는 한 언제든 패배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나만의 것이 있어야 하고 그 독창성을 증명할 수 있으면 경쟁할 필요가 없다.
미래는 빠르게 변화할 것이고
그 변화에 얼마나 적응을 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미래를 생각했을 때 적합한 방향성을 가진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가지고
사람들의 일상과 생각의 변화를 설명해줘서 흥미로웠습니다.
방향을 정했다면 성공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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