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독서

 

'천년의 독서'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독서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독서가 도움이 되는 것은 알았지만 책을 읽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천년의 독서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우연의 책, 필연의 인생

책을 읽는 인생이 훨씬 좋은 이유는 책이 독자를 미지의 세계로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다고 머리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독서의 결과보다 독서하는 과정 자체의 즐거움이 성취감을 준다. 이런 경험이 쌓이다 보면 '왜 내게 이 책이 필요한지'를 생각하는 능력이 생겨 어떤 책이든 '이 책을 읽는 이유'를 언어로 정리할 수 있게 된다. 책에 힘이 있다면 그 힘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존재도, 가장 영향을 받기 어려운 존재도 사람이다. 책은 때때로 마음에 입은 깊은 상처에 새살이 돋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책이 짜놓은 세계를 살고 있다.

편견을 넘어서는 '상상력'

상상력이 약해지면 공감력도 약해진다. '당연함'이라는 필터로 세상을 바라보면 상상력의 우산을 펼칠 수 없다. 우리에게는 누군가의 지지가 필요하며 그것이 없으면 한 사람으로서 온전히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배움으로써 타인의 관점을 획득하여 조금씩 상상력의 우산을 펼쳐나갈 수 있다. 선입견이나 인지 편향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 교양이 중요하다. 

 

새로운 시대의 일 하기 방식

서점의 진열대에는 그 시대의 흐름이 드러난다. 특히 경제경영 분야의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시대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전혀 다른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일 하기 방식은 '좋은 일을 하는 것'과 '인간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사람이 일하는 이유는 대부분 '생활' 때문이다. 우리의 일상은 누군가가 만든 '상품'으로 유지된다. '먹기 위해' 일하는 시대는 가고 '살기 위해' 일하는 시대가 되었다. 소유 자체의 개념이 바뀌고 '공유'가 소유보다 나은 세상이 도래했다. 이제는 '물건 그 자체'보다 그것에 의해 충족되는 바람과 경험을 원하는 시대이다. 소비자 의식은 지속 가능하고 투명한 사회로 향하고 있다.

명상과 뇌, 그리고 자연

'주의를 집중하는 것'도 명상의 하나이다. 이를 '마인드풀니스'라고 부른다.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불안감이나 우울감 같은 감정 변화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어, 이른바 '마음 지능지수'에서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에서도 마인드풀니스에 접근하는 이유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약 47퍼센트를 지금 당장 몰두하는 일 이외에 다른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는 데 보내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뇌는 보상을 얻는다. 뇌의 보상 시스템을 더 가속하는 것은, 지금 읽고 있는 페이지보다 다음 페이지에 대한 '불확실한' 기대이다. 명상이든, 운동이든, 자연을 즐기든 모두 현대인에게 필요한 처방전이다. 실천하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

 

 

저자가 읽었던 책 위주로 소개해 주며 자기 생각을 말해줘서 좋았습니다.
이전에 읽었던 자기 계발 서적이나 독서에 관한 책들과 내용은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책을 읽는 인생이 더 즐겁다는 것에 공감이 갔고
새로운 것을 배우면 뇌가 보상받는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법에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