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휴식'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공부와 일을 하는 도중, 휴일 등 휴식 취하지만 오히려 더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휴식 방법이 적절한지 알아보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당신이 느끼는 피로감은 뇌의 현상이다. 물리적인 피로 이상으로 뇌의 피로가 우리가 ‘지쳤다’라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 그렇기에 뇌를 쉬게 하는 ‘뇌 휴식법’을 익히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휴식이며, 더 나아가 집중력과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아무것도 안 해도 피곤한 이유
많은 사람은 휴식은 아무것도 안 하고 유튜브를 보거나 많은 잠을 자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쉬고, 잠을 자도 피곤한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것은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바로, 뇌가 지쳐 있기 때문이다. 뇌의 피로는 몸의 피로와 근본적으로 달라 아무리 몸을 쉬어도 풀리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체중의 2% 크기이지만, 신체가 소비하는 전체 에너지의 20%를 사용한다. 심지어 뇌가 사용하는 20% 에너지 중 무려 60~80%는 가만히 있어도 뇌가 작동되는 기초 활동인 ‘디폴드 모드 네트워크’(ex. 공회전 상태)에 사용된다. 즉, 우리의 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뇌는 쉼 없이 움직이며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때 힘든 과거의 기억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이 ‘디폴드 모드 네트워크’를 지나치게 활성화하며 하루 종일 가만히 있어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인드풀니스, 명상
명상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명상이 얼마나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실제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도 단순히 “명상은 하고 나면 차분해지는 것 같다”가 전부다. 그럼 실제로 명상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명상은 단순히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것뿐만 아니라 기억에 관련된 뇌 부위의 강화 및 노화 현상 예방, 집중력 향상, 자기 인식 변화, 자기 통제력 향상, 면역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앞서 말한 ‘디폴드 모드 네트워크’를 관장하는 뇌 부위의 활동을 저하해 뇌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즉, 명상은 뇌의 ‘활동’뿐 아니라 ‘구조’를 바꿔 일시적으로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증상 완화가 아니라 피로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법과 같다.
마인드풀니스 호흡법
주의 산만, 무기력, 짜증은 뇌가 지쳤다는 신호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과거 또는 미래에 관한 생각이다. ‘지금, 현재’가 없는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즉, 명상은 ’현재’를 의식하는 마음 연습이다. 뇌는 습관을 좋아하기 때문에,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변화에는 지속적인 작용이 필수다.
- 의자에 앉아 눈을 감는다.
- 허리는 펴고 편하게 손을 허벅지 위에 둔다.
- 접촉되는 곳(ex.발바닥 마루 등)과 중력의 감각을 의식한다.
- 호흡(ex. 들숨과 날숨, 가슴/복부의 움직임 등)을 의식한다.
- 호흡 조절은 하지 않고, 호흡 하나에 ‘1, 2-10’ 라벨링을 한다.
- 잡념이 떠올랐다는 사실만 인지하고 다시 호흡에 집중한다.
명상을 통한 “현재에 대한 의식과 집중”이 책의 핵심이었습니다.
또한, 직전에 읽었던 책의 핵심인
“생각이 많은 이유는 지나친 불안과 걱정”이라고 했던 부분이 일맥상통했습니다.
과거에 대한 괴로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 등을 잊기 위해
핸드폰을 보기보다 명상을 통해 ‘현재’에 집중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전에 읽은 자기계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청랑 도서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12) | 2023.05.09 |
---|---|
통찰력을 키워주는 밸런스 독서법 (10) | 2023.05.08 |
경영ㆍ경제ㆍ인생 강좌 45편 (11) | 2023.05.06 |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6) | 2023.05.05 |
입소문을 만드는 SNS 콘텐츠의 법칙, 바이럴 (6) | 2023.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