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15분 경제 특강

 

'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15분 경제 특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투자라는 분야를 전체적으로 한번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부동산뿐 아니라 다양한 투자 분야를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 좋은지 배우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경알못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상식

경제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예산 기획안을 토대로 5년간 어느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인지가 그려진다. 경제를 알면 투자가 보인다. 경제를 알면 어느 산업이, 어떤 기업이 유망한지를 이해하게 되고 투자에 실패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경제를 알면 부동산이 보인다. 금리 동향, 인구 증감, 수요 변동, 건설투자 추이, 경제와 부동산 정책 등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부동산 투자 시점을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경제를 알면 금융이 보인다. 저축, 대출, 카드, 보험, 연금, 적금 등 합리적으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다.

경제 보는 눈을 키워주는 핵심 과외

금리

금리는 돈의 가치. 물가는 물건의 가치. 금리가 오르면 물가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주식이나 부동산의 투자금이 은행으로 이동하게 되고 가계나 기업의 소비, 투자 심리가 위축된다. 금리가 내려가면 기업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고용과 노동자들의 소득이 늘어나게 되어 가계의 소비가 증가하게 된다. 이는 다시 기업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게 되어 선순환 구조를 가져온다. 이것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한국 등에서 기준금리가 지속해서 하락한 이유이다.

물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고물가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은 기정사실로 되었다. 또한, 미국의 ‘물가 잡기’로 인해 강달러가 지속될 것이며 이로 인해 무역적자가 역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게 되었다. 기업 또한 투자에 위축되고 수비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며 국민소득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무역

자국 중심의 GVC(Global Value Chain) 재편. 자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신흥국들의 인건비도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 엑시트 해야 하며, 기업의 최종 생산물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것이 더 이상 노동력이 아닌 기술과 정보에 있게 되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면서 제조공정이 자동화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GVC의 허점을 인식하게 되었고, 마스크나 인공호흡기 등과 같은 위생, 보건용품들의 생산공정을 신흥국에 의존했던 선진국들이 보건 영역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국제 유가

유가 상승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는 원유를 100% 수입하여 정제한 후 수출하는 구조로 원유가격은 우리나라의 제조 비용이다. 즉, 원유가격 상승은 수입 물가 상승, 제조 물가 상승, 완제품 가격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소비 위축은 다시 투자 심리 감소로 이어져 달러 자금이 자국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생긴다.

인구

앞으로는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자의 주축이 된다. 이전 고령자와 달리 매우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경제력이 충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 또한, 다양한 세대와 교류하며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자신의 노후를 위해 보유자산을 사용하며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이다. 한국은 18년 고령사회를 진입하여 25년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불과 7년이란 빠른 시기로 사회가 미처 준비도 못 한 채 낯선 환경에 던져질 수 있다. 또 다른 직면할 시대는 미혼, 이혼, 사별 등의 증가로 1인 가구의 빠른 증가이다.

 

 

투자 카테고리를 요인과 함께 전반적으로 의미 있게 다뤄주어
전체적으로 정리를 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현재, 세계화라는 큰 흐름과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 상황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하여 준비하여 투자하는 자세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와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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