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스토리 혁명(현유석/정종찬/정다솔), 뜨는 스토리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본문 바로가기
청랑 도서 추천

스토리 혁명(현유석/정종찬/정다솔), 뜨는 스토리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by JadeWolveS 2024. 9. 26.
728x90

 

'스토리 혁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소비자들은 새로움을 받아들이기엔 너무 게으르고 단순하며 여전히 원초적인 걸 좋아한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공부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기승전결을 버려라, 우리의 인내심은 바닥이다

지루함을 극도로 혐오하는 이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시작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어야 하고, 이야기 내내 재미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반복되는 위기와 극복에 사람들은 더욱 몰입하고, 그사이에 지루함은 끼어들지 못한다. 위기와 극복이라는 가장 극적인 부분을 끊임없이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을 붙잡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만 보려 하고 재미없는 것은 냉정하게 외면한다. 가장 재미있는 것, 가장 자신 있는 것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일은 오늘날 스토리텔링에 꼭 필요한 전략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톤앤 매너를 잘못 잡은 이야기는 핏이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사람과도 같다. 내적 친밀감은 우리가 실제로 사회적 관계를 맺지 않은 사람에게 마음속으로 느끼는 친밀감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 냄새나는 일상적인 스토리텔링이 깔려 있어야 공감하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대중적이지 마라, 대중은 상상 속 유니콘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획일화된 대중성을 가진 이야기를 선택하지 않는다. 각자의 취향대로 각자의 콘텐츠를 즐긴다. 대중의 시대가 저물고 개인 취향의 시대이다.

아끼지 마라, 아끼다 똥 된다

과거라면 버려졌을 정제되지 않은 뒷이야기와 과정들이 이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짜 이야기로 인식된다. 과정도 아끼지 말고 활용해야 한다.

새롭지 마라, 아는 맛이 더 무섭다

영리한 스토리텔러들은 더 이상 새로움에 목매지 않는다. 이제 새로움은 스토리텔링에 있어 우선순위가 아니다. 도전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들에게는 다소 발칙하고 가혹하게 들리겠지만, 이제는 새로움이 콘텐츠의 성공을 방해할 수도 있다.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모험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것을 모험하기보다는 경험으로 알고 있는 확실한 행복을 추구한다.

설명하지 마라, 세 줄 요약도 길다

우리는 단체로 집중력을 도둑맞았다. 문해력 저하, 집중력 저하, 인내력 저하 시대다. 단 한 줄로 시선과 마음을 빼앗아라. '로그라인'이란 이야기의 방향을 설정하는 한 문장 또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 줄거리다. 콘텐츠를 제작할 때나 팔 때나 나의 이야기를 한 줄로 담아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 역설을 통해 이야기를 낯설게 만들기
  • 시대가 품은 욕망 건드리기

대중의 마음에 찰싹 달라붙는 강력한 한 줄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대가 품은 욕망을 건드려야 한다. 바로 지금 대중이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캐치해 한 줄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콘텐츠를 예시로 보여주며 흥미로운 문장을 구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흥행작들이 흥행한 이유를 알고 싶은 사람이 읽어 보면 좋은 책입니다.

 

청랑이 추천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