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인간지능의 시대(김상균), AI 활용의 중요성

 

'AI × 인간지능의 시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미래의 주식장을 예측하기에는 매우 어렵고 앞으로의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얼마나 지배하게 될지에 대해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타고난 머리가 아닌 선택한 머리로 산다

인간이 동물과 달라진 이유 중 하나가 뇌의 발달임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언제부터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뇌가 발달하였을까요? 오스트랄루피테쿠스의 뇌 용량은 440, 파란트로푸스 519, 호모하빌리스 640, 호모에렉투스 930 호모 사피엔스 1350 정도 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많은 학자가 호모 에렉투스의 뇌와 현대 인류의 뇌는 큰 차이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북경인 호모 에렉투스는 현대 인류의 뇌 평균 용량의 80%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심지어 현대 인류와 비슷한 시기에 존재한 네안데르탈인은 뇌 용량이 현대 인류보다 조금 더 컸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합니다. 즉, 인간의 뇌는 30만 년 전과 큰 차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나아가 현대 인류가 지금 상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자연스러운 진화만을 기다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G열정, 자신이 좋아하는 것, E전문성, 잘하는 것, M가치, 해야 하는 것 요소를 각각 열거하고 자신이 무엇을 목표로 삼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공통 분모를 찾아 자신이 궁극적으로 지향하고자 하는 점을 설정합니다. 자신이 가야 할 목표를 정했다면 이번에는 목표를 향해 ‘무엇’을 ‘어떻게’ 할지, 즉 미션을 생각해야 합니다. 일본에 여행을 간다고 하면 배를 타도 되고, 비행기를 타도 됩니다. 하지만 배나 비행기를 타고 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권도 만들고, 일본 내 어느 지역에 갈지 결정하고, 숙소를 예약하고, 교통편을 예약하고, 환전하고, 짐도 챙겨야 합니다. 자유여행을 한다고 해도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할지 대략적으로나마 생각해야 하죠.

 

인간은 뇌 기능의 100%를 쓰지 못한다?

인간은 뇌 자체는 100% 활용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활용하지 않는 구간이 있다.’라고 정정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뇌 기능의 100%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딱 하나입니다. 바로 어떤 형태로든 뇌에 손상을 입어 장애가 생겼을 때입니다. 인간은 의식적으로도 무의식적으로도 뇌를 100%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필요에 따라 더 활용하거나 덜 활용하는 경우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 모두 다 뇌를 100% 활용하는데, 왜 누구는 똑똑하고 누구는 멍청하지?’ 그 차이점은 바로 ‘선택과 집중’에서 나옵니다. 달릴 때는 달리는 것 외의 잡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생각에 빠져 있을 때는 생각하는 것 외의 잡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하려는 일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점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다양한 종류의 의문을 품고, 다양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AI는 막상 써보면 쓸모없지 않나요?, 전 이과 지식이 없는데 AI를 쓸 수 있나요? 등등 다양한 질문이 수없이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립니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한 가지 큰 의문이자 거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습니다. ‘AI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인간은 쓸모없어지는 게 아닌가요? 분명 AI가 발전함에 따라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그 변화에 휩쓸리는 사람도 존재하고, 좋지 않은 일을 겪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결코 흔들리지 않는 사실이 있습니다. 인간은 AI를 위해 존재하지 않으며 AI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AI로 인해 세상이 변화해도, 정말 아무리 변화해도 인간 자체의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의 모든 영역에는 AI의 접목이 필수라는 게 핵심입니다.
인간이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많은 생각을 해야 하며 그 효율성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AI를 활용하여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인공 지능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