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리더가 가져야 할 통찰력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열망하는가
‘자기인식’은 효율적인 리더십에 필수불가결하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지혜와 배려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동시에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다. 자기인식은 우리가 누구고,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더 진실하게 행동할 수 있게 해주어 자존감과 인간관계의 질을 높이고 소통을 향상시킨다. 성공하는 최고의 리더는 그들 자신을 잘 안다. 자신의 과업에 재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알고 있음은 물론이고, 그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잘 이해하며, 그들의 장점과 약점을 파악해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를 안다. 또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 알고, 그들이 꽃피워야 할 문화가 어떤 것인지도 안다.
건강한 ‘자기애’를 가졌는가
리더는 오만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끊임없이 경계해야 한다. 오만은 무의미한 거짓 감각을 부여한다. 때문에 오만에 사로잡히면 객관적이고 도덕적인 충고나 애정 어린 충고를 무시하고 자기 안에 갇혀 안락함을 추구하기 쉽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오만한 사람은 권력의 자리에 그대로 있는 한, 자신의 실패를 완벽하게 보지 못한다. 견제와 균형 제도는 리더십을 둘러싼 경계를 세울 때도 매우 중요하다. 조직에서 리더와 다른 주주의 역할을 투명하게 정립하고, 이를 세부 규정으로 만드는 것은 기업 운영의 중요한 주제다. 우량한 기업은 직원과 주주의 요구를 수렴해서 기업의 운영 시스템을 설계하고, 그들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책임 시스템을 갖춘다. 이러한 기준은 권력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처럼 ‘역할 구조조정’을 해두면 회사의 중요한 결정 사항을 소수가 좌지우지하고 완전히 통제하는 체제의 탄생 자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서 최선을 끌어내는가
일, 그리고 조직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리더의 가장 중요한 과업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힘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내면적(내재적) 유형이고, 다른 하나는 외면적(외재적) 유형이다. 내재적 동기 요인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갖는 만족감을 말한다. 또는 무엇인가를 탐구하고 배우고, 자기실현을 할 때 느끼는 만족감을 뜻한다. 외재적인 동기 요인은 돈, 지위, 명성 같은 것을 말한다. 두 가지 유형의 가장 주된 차이점은 외면적 동기 요인은 외부에서 오고, 내면적 동기 요인은 사람의 내면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서 최선을 이끌어낸다는 것은 영감을 불어넣는 방식을 알고, 그들이 상자 밖의 것을 꿈꾸도록 유도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려면 그들의 높은 가치를 매혹시킬 만한 ‘의미’를 만들어내야 한다. 사람들로부터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리더는 그들에게 커다란 그림을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
성공하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팀이란 서로 보완적인 기술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협력하기 위해 모인 집합을 뜻한다. 팀이 이루어야 할 공동의 목표와 달성 방식은 리더에 의해 정해진다기보다 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조직의 관점에서 보자면 팀이란 특정한 성과를 위하여 각자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일정 기간 함께 일하는 형태이다. 팀은 네 명에서 최고 열두 명으로 구성될 때 가장 효율적이다. 규모가 큰 팀은 체계와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고, 작은 팀은 구성원이 불참하면 의견 교환을 활발히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진실로 헌신적인 팀은 개인들 각자가 이룬 성과의 합보다 더 큰 성과를 달성한다. 책임을 분산하면 상이한 활동이 일사불란하게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리더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각 구성원의 재능이 어떻게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는지 알아채서 효율적이고 실행력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진정성 있고 생기 넘치는 조직인가
조직은 변화의 바다에서 언제나 중요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것은 소용돌이치는 시대에도 안정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격변에 대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정말 좋은 일터는 우리의 동기부여 요구 시스템에 부응하는 다음 세 가지 필수 요소를 제공한다. 바로 사랑, 재미, 그리고 의미다. 이 세 요소가 있는 조직에 속한 사람은 소속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를 의미 있게 여길 수 있다. 나는 오늘날의 리더들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조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그들에게 건강한 존재 방식과 더 충만한 삶을 제공하는 진정성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조직에서 직원들은 개인과 조직 생활의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리더는 가장 중요한 ‘자기인식’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핵심으로 생각합니다.
자기를 알아야 부족한 점을 개선할 의지가 있는 것이고 거기서 성장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동화를 소개하고 동화 내용을 토대로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직을 이끌고 있거나 앞으로 이끌어야 할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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