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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신종호), 공부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

by JadeWolveS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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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유퀴즈에서 신종호 교수님의 서울대 교육법을 보고 흥미가 생겨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공부 마음에 힘이 있으면 좋은 공부법과 생활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공부의 진짜 의미를 찾아라

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노력한다면 말이다. 노력을 통해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 믿어야 공부하는 과정과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마음가짐이 태도가 되고, 그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공부는 다양한 이상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수단이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려면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목표가 있어야 그 목표로 가는 수단인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이론’을 발표한 미국의 심리학자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분명한 목표,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높은 성취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더 많이 느낀다”라고 했다. 따라서, 목표를 가지면 ‘결과’뿐만 아니라,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너는 어떤 공부 타입?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공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공부 스타일을 나누는 기준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숲형’과 ‘나무형’이 있다. ‘숲형’은 전체적인 흐름과 구조에 먼저 관심을 두는 사람이다. 반면 ‘나무형’은 세밀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가면서 이해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숲형’은 건축가처럼 공부하는 내용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어서 머릿속에 큰 그림을 그린 후 세부적인 내용들을 배워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나무형’은 세부적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그래서 이 유형은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둘 다 장,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장점을 더 키우고, 단점은 보완 해야 한다. 무엇이 더 좋다는 건 없다. 공부 스타일이 다를 뿐이니 나에게 맞는 편한 공부법을 파악하고 적용하면 된다.

 

공부 습관 만들기

우리는 ‘꼭 이렇게 해야지’라고 의식하거나 다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거의 매일 반복하는 행동을 ‘습관’이라고 부른다. 이런 습관의 비밀은 뇌에 숨어있는데, 특정한 행동을 습관화하면 우리 뇌에 필요한 활동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뇌가 처리해야 할 정보의 양이 줄어들어 남는 에너지를 다른 활동을 위해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공부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공부 습관을 몸에 익히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관을 받아들이는 준비 기간인 '21일'과 습관이 형성되기까지 걸리는 '66일' 동안 잘 참아내면 된다.

공부 전략 세우기

공부도 똑똑하게 전략적으로 해야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느냐 못 이루냐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걸 명심하자. 시간 관리를 할 때는 하루가 아닌 1주일 단위로 세워보자. 좀 더 넓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보면서, 체계적으로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다. 한 달 또는 1년 단위의 계획은 범위가 너무 넓어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다. 그리고 하루 단위는 큰 목표가 전체적으로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계획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피드백이 중요하다. 다음 주 계획을 세우기 전에 이번 주 계획을 들여다보면서 반드시 자기 점검을 하면서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은 무엇이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그다음 일주일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공부의 시간의 60% 이상은 영어, 수학 등의 중요 과목에 투자하길 권한다. 영어와 수학은 기초가 탄탄하지 못하면 중, 고등학교 때 성적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중요 과목에 초점을 맞추되 다른 과목과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시간을 설계해 보자.

 

공부의 핵심은 공부를 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른 체 그냥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공부가 더욱 하기 싫고 어렵다고 느끼면서,
어떻게 그것을 찾게 해줄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부모 또는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공부법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뇌 과학 책을 읽으며 학습에 ‘인지’가 굉장히 밀접하다는 걸 알고, 어떤 식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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