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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코칭 식견/청랑 성장 방식54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것, 성장의 방법이다 분노를 이용해 금메달을 딴 안세영안세영 선수는 프랑스 올림픽에서 28년 만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 비결은 분노라 말했습니다. 그녀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고 배드민턴 협회에서 선수 처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악습으로 선배들 빨래를 해야 했습니다. 또 선수들이 아파도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악조건에서도 안세영은 하나의 목표만 생각했습니다. 금메달을 따내서 이 부조리한 것을 세상에 알리고 고쳐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목표를 달성했고, 자신이 속했던 조직의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감사를 받으며 내부 문제점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안세영 선수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도망치지 않고 자신을.. 2024. 8. 28.
배드민턴의 안세영 처럼 악습을 바꿔보려 노력한 인물은 누가 있었을까? 배드민턴 내부의 악습을 비판한 안세영안세영 선수는 28년 만에 한국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입니다. 금메달을 딴 직후 인터뷰에서 그녀는 분노가 자신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하며 배드민턴 협회를 향해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배드민턴 협회는 이 발언으로 감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배드민턴 협회 회장은 스폰서를 통해 받은 금액 30%를 무단으로 이용했다는 의혹과 선수들에게 불리한 계약 조건들이 하나씩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안세영 선수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배드민턴 협회에게 환영 받지는 못했습니다. 침묵을 유지하던 안세영 선수는 중3 때부터 선배들의 빨래를 자신이 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위 선양하기 위한 선수가 운동으로 지친 상태에서 선배들 빨래까지 해야 했다는 사실에 놀라.. 2024. 8. 22.
위기 속의 기회를 잘 잡아낸 인물들은? 총선에서 패해 물러났다가 기사회생한 한동훈한동훈은 국민의 힘 당대표가 되면서 정치 인생에 희망이 생겼다. 앞서 그는 국민의 힘 총선을 이끌었으나 야당에 크게 패하며 한동안 언론에 공개 행보를 하지 않았다.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가 다가오자, 언론부터 주변 측근까지 당 대표로 나서는 것을 말렸다. 대통령과도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한동훈의 정치 입지는 좁아진 듯했다. 그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조용히 때를 기다렸다. 한동훈은 국민의 힘 당원과 여론의 지지가 높다는 사실을 알고,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에 나갔다. 한동훈은 국민의 힘 당 대표가 되었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한동훈 대표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자.왕이 총애하는 신하를 죽여 위기에 처한 사마양.. 2024. 7. 30.
훌륭한 배우자가 위대한 인물을 만든다 배우자 덕분에 선수 생활 위기 극복 중인 오타니오타니 쇼헤이는 현재 미국 프로 야구에서 타자와 투수 겸업하며 뛰어난 성과를 내는 최고의 선수이다. 절정기를 달리고 있던 오타니는 믿고 지내던 통역사가 자기 돈을 훔쳐 도박한 사건으로 인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일로 인해 오타니는 본업에도 피해가 불가피해 보였다. 오타니는 곁을 지켜준 아내의 내조 덕분에 대중들이 예측과 달리 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처럼 성공한 인물이 좌초 위기에도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인 배우자의 도움으로 시련을 이겨냈던 사례를 살펴보자.조지 워싱턴을 내조한 마사 워싱턴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은 미국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조지 워싱턴이 전쟁을 치르는 동.. 2024. 4. 16.
손자병법으로 성공한 인물은? 혼란한 국제 정세의 지침서 손자병법손자병법(孫子兵法)은 중국 고대의 군사전략과 전술에 관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이론서 중 하나다. 이 책은 기원전 5세기경에 중국의 군사 전략가인 손무(孫武)에 의해 쓰였다. 손무는 오나라 왕 부차(夫差)를 춘추오패(春秋五覇) 중 한 명으로 만든 전략가이면서 다양한 일화를 남긴 인물로 유명하다. 그가 쓴 손자병법은 후대에 병법서의 기본이 되었으며 현대에도 주요하게 쓰이고 있다. 손자병법을 읽고 읽어 성공의 지침서로 삼았던 인물들을 살펴보자.아시아 최강 일본을 이긴 마오쩌둥마오쩌둥(毛澤東)은 중국의 정치가, 군사 전략가, 이론가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설립자이자 첫 번째 국가 주석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중국이 외세의 침략에 혼란한 시기에 태어나, 국제 정세에 관심이 많았다. .. 2024. 4. 12.
새로운 관점으로 성공한 스포츠 스타는? 투타 겸업 유행시킨 오타니 쇼헤이오타니 쇼헤이는 일본 야구계에 유례가 없는 인물로 투수와 타자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이도류 투타 겸업 야구 선수다. 잘 치고 잘 던지는 데다 잘 달리는 그는 서른 살에 이미 눈부신 업적을 쌓았다. 투수와 타자를 둘 다 훌륭하게 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오타니 쇼헤이의 역발상이 있었다. 어릴 적 그는 투수로 시작했으나 부상으로 공을 던질 수 없게 되었다. 투수를 당장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오타니는 공을 치는 타자 훈련을 시작했다. 난처한 상황을 다시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오타니는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관점을 바꿔서 성공한 스포츠 선수를 살펴보자.코치 없이 유튜브로 연습해 금메달을 딴 줄리우스 예고창 던지기는 전통적으로 북유럽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종목이.. 2024. 3. 18.
파산 기업 살려낸 두 명의 CEO는? 회생 기업 살려내는 우오현 SM그룹 회장 라마이더스그룹(SM그룹)이 고금리와 경제침체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린 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하고 있다. SM그룹은 작년부터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 옛 현대BS&C), 국일제지, 엘아이에스를 포함해 최근 1년간 세 곳을 품었다. 과감한 합병에는 우오현 회장의 판단이 있었다. 그는 M&A 시장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그간 법정관리 기업들을 인수합병하여 흑자전환하거나 재상장을 시켜 SM그룹을 대기업 집단 30위권까지 진입시켰다. 우오현 회장처럼 쓰러져가는 기업을 다시 회생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류 기업들이 무너져가는 것을 막고 정상에 우뚝 세운 CEO에 대해 알아보자.파산 위기의 IBM을 살려낸 루이스 거스너루이스 거스너(.. 2024. 2. 27.
성과를 내려면 왜 경쟁자가 필요할까?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감싸는 부정적인 여론현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황금세대라고 불린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것이라는 국민적 기대가 컸지만, 대표팀은 체력적 한계와 팀 내부 불화로 인해 성적이 4강에서 멈췄다. 여론은 우승 실패의 요인이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에게 있다고 여겼다. 감독의 전술이 없고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결국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 탓으로 경질당했다. 또 일본은 자국 출신 감독을 쓰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반해 한국은 외국인 감독에 의지한다는 비판도 한몫했다. 카타르 아시안컵 성적은 한국이 일본보다 나았지만, 일본의 준비를 배워야 한.. 2024. 2. 19.
세계 최장수 기업은 어디였을까? 백제의 마지막 수도 사비에 대형 건축물 터 발견돼23년 12월 1일 백제의 마지막 도읍인 사비(부여) 시기(538~660) 왕궁터로 추정되는 충남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길이 60m 이상의 대형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백제는 고대 삼국시대에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일대를 지배하며 찬란한 문명을 피운 국가이다. 백제 유적이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그들의 뛰어난 기술은 삼국시대에서도 으뜸이었다. 또 백제는 일본의 쇼토쿠 태자의 요청을 받아 뛰어난 기술자를 보내 일본에 백제의 흔적을 남겼다. 백제인이 일본에 세운 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에서 백제인이 최초로 세운 기업 7세기 일본을 통치한 성덕태자(쇼토쿠태자)가 백제왕에게 사찰을 지을 기술자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백제는 기술자를 일본에 보냈으며 일행중..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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