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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움직임의 뇌과학

by JadeWolveS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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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의 뇌과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무기력해지거나 힘들 때 오히려 몸을 움직여라!' 라는 말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움직임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법의 핵심이다.

걷기는 어떻게 창의력을 높이는가

걷기와 사고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비롯된다. 먹이를 추적하고, 허점을 찌르고, 움직임을 예측하고 인간의 수렵은 숙련된 기술은 요하는 정신적 작업이었다. 채집 또한 어디서 좋은 식량을 찾을 수 있는지 기억하고, 앞서 생각해야 하는 등 우리는 움직이면서 동시에 생각하도록 진화한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그와 관련된 효과가 나타났다. 우선 조금 빠른 속도의 걸음은 심장박동에 동기화시켜 두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또한 정신적으로 공간을 헤치고 앞으로 움직이면 과거가 보다 멀리 느껴져 우울한 기억과 멀어지게 만들어준다. 특히 창의력의 문제의 경우 자신에게 편안한 속도로 걷거나 달리면 사고하는 두뇌의 스위치가 켜지면서 창의력 능력이 높아진다. 그리고 뼈에 체중을 실으면 기억력을 높이고 노년의 두뇌 용량 저하를 만드는 오스테오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근력이 정신력을 만든다

신체적 기술이 삶이라는 전장에서 싸울 때 우리가 느끼는 정신력과 감정적 회복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근력 훈련은 삶을 관리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강화하면서 자존감을 높여준다. 또한 신체와 정서적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고 느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몸이 쇠약해지도록 내버려둔다면 뻣뻣하고 허약한 몸이 우리의 인식에 바로 반영이 된다. 하지만 반대로 근육 운동을 통해 모든 부분에서 능력이 있다는 실재적인 느낌이 밖으로도 표출된다. 자세와 행동에서 자신감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이는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빠른 방법, 스트레칭

삶의 즐거움 중 하나이자 움직임을 이용해 기분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심신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전신 리셋 버튼’의 역할을 한다. 또한, 근육과 장기 주변의 근막을 압박해 면역 시스템의 유체가 계속 움직이게 해준다. 체액이 몸 안에서 계속 움직이게 함으로써 기분을 갉아먹는 염증이 접근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과도한 스트레칭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관절이 보통의 운동 범위를 넘어서는 것은 몸의 내부 상태를 감지하는 능력에 혼선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스트레칭은 정상적인 동작 범위에서의 움직임과 부드러운 스트레칭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신체적 활동이 뇌의 연결점이자 통제 방법”이라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연구 사례와 결과를 통해 우리 움직임을 통해 진화해 왔으며,
어떻게 뇌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운동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뇌과학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운동의 뇌과학

'운동의 뇌과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운동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보고 운동이 뇌에 어떤 영향을 주길래 학습에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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