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심리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주식 시장이 사람의 심리가 잘 반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가 움직임에 대한 심리 관점을 알아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상승장세의 투기 사이클
주가 상승 국면의 초기에는 시장에 나오는 주식의 양은 적고 또 여러 군데에서 분산되어서 나온다. 하지만 이 상승 국면이 한동안 이어진 다음에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더 많은 사람이 주가 상승에 만족하고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는다. 하지만 이때 주식을 파는 사람은 주식을 대규모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주식을 대규모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보통 판단이 정확하거나 정보 원천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보들 때문에 주가 상승 초기 단계에서는 주식을 팔지 않는다
투자한 돈이 말한다
주식시장에서 나타나는 어떤 결과는 주식시장에 참가한 사람의 수가 아니라 주식시장에 투자된 돈의 규모에 따라 비롯된다는 것이 바로 결정적인 사실이다. 백만 달러를 주무르는 한 명이 각자 1,000달러를 500명의 합보다 두 배 이상의 권리를 행사한다. 투자한 금액이 바로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사람이 몇 명이냐 혹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가하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때로는 상식이 더 용이하다
당신이 주식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면 지나치게 논리의 치밀성을 추구하지 마라. 그러다가 괜히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만 키울 뿐이다. 주가가 한참 동안 오른 뒤에도 소망을 증명하려고 스스로 논리를 개발하는 따위의 행동은 하지 마라. 주가가 한참 내린뒤에도 말이다. 주가가 높을 때 호재를 믿지 말고 주가가 낮을 때 악재를 믿지 말라.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생각해라
과거 어떤 특정 상황에서 주가가 어떤 식으로 움직였다고 해서 현재에 일어나는 그와 비슷한 상황이 과거와 같은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이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현재 상황이 아무리 낯익은 상황이더라도 이 상황은 과거와 같지 않다. 전혀 다른 새로운 상황이다. 이 문제들을 각기 개별적으로 그리고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해야 한다.
군중의 심리를 이용하라
활황장세가 가장 폭넓게 확산되었다고 보이는 시점에 주식을 팔고 또 대중이 가장 의욕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주식을 매수하라.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역발상을 함으로써 이익을 실현할 수 없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자기 머릿속에서 편견을 지울 수 있다. 또 주가의 움직임 속에서 나타나는 군중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심리작용이 끊임없이 작용하여
수익을 본 사람과 손해를 본 사람이 분명히 있음을 알았습니다.
호재나 악재 등 여러 방면에서
개별적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심리학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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