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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잘 쉬는 기술

by JadeWolveS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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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는 기술'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쉬어도 피곤한 일이 많아 제대로 쉬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제대로 쉬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휴식이 더 필요하다. 휴식의 양뿐 아니라 질도 문제다. 질 높은 휴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피로는 인지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기운이 넘칠 때는 쉬워 보이는 일도 피곤할 때는 훨씬 어려워진다. 휴식이라는 낱말의 어원은 활동 이후에 오거나 활동을 통해 온다는 통념을 강화한다. 다른 활동 뒤에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휴식은 필요해지고 누릴 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이 된다. 적절한 휴식 상태는 바로 그때 온다.

잡념의 놀라운 능력

잡념, 다시 말해 두서없는 생각은 휴식이 아니라 뇌의 자연스러운 상태다. 뇌는 뭔가를 찾아 떠난다. 끊임없이 뭔가 탐색하고 다른 생각을 떠올리며 또 다른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것이다. 잡념이 휴식처럼 편안하다고 말할 때의 의미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게 내 주장이다. 뇌는 활동을 절대로 중단하지 않지만, 뇌 활동을 통제하기를 포기하고 생각이 가는 대로 내버려둔다면 스트레스도 혹사당한다는 느낌도 덜해진다. 잡념은 자연스러운 상태이고 어디서건 가능하지만, 일단 자신에게 잡념을 허용해 주어야 하고, 잡념에 편안하게 빠질 수 있는 안식처를 찾아야 할 것이다.

 

산책의 확실한 보상

산책을 나설 때 필요한 것은 약간의 시간뿐 다른 것은 없다. 산책의 기쁨 중 하나는 소박함이다. 산책이 제공하는 휴식의 진정한 열쇠는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애쓸 때 마주하게 되는 가장 큰 장애물 두 가지를 산책이 해결해 준다는 점이다. 첫 번째 장애물은 죄책감이다. 산책하러 집이나 일터를 떠나는 순간 할 일과는 안녕이다. 해야 할 일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해도 된다. 두 번째는 지루함에 대한 공포다. 대개는 기분을 바꾸어줄 자연경관이 함께 있다. 눈길을 끌 외부적인 요소가 전혀 없다 치더라도 걷는 행위의 반복적인 리듬 덕에 지루함조차 몰입 경험을 준다. 산책 시간은 생각을 정리하거나 닥칠 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그저 몇 분 동안 머리의 스위치를 끄는 시간이다.

책을 읽는 시간

책을 읽는 시간이 큰 휴식이 되는 이유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독서하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탐구해 볼 필요가 있다. 책의 특징은 읽을 때 꽤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독서에 편안한 휴식의 성질이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게 해준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책을 읽는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서 경험하는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책 읽는 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독서가 휴식이 되는 중요한 요인이다. 독서가 노력을 들여야 하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휴식으로 느껴지는 까닭은 독서 덕에 독자가 자신이 사는 세계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동안은 내 문제를 뒤로 제쳐둘 수 있고 몰입하던 생각 또한 어느 정도는 벗어버릴 수 있다. 책 읽기야말로 혼자 하는 활동이라는 점에 더해 보다 특별한 것이 있다. 독서는 타인을 피하는 동시에 친구를 제공해 준다는 점이다.

 

올바른 휴식의 방법 10가지 중 상위 5가지가 혼자 하는 활동이라는 점이 조금 놀라웠고
의외로 책 읽기가 최고의 휴식 방법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며 휴식법 주장에 힘을 싣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개된 3가지 방법 외에 나머지 휴식 방법도 알고 싶다면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휴식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최고의 휴식

'최고의 휴식'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공부와 일을 하는 도중, 휴일 등 휴식 취하지만 오히려 더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휴식 방법이 적절한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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