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노예'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주변에서 퇴사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을 보고 퇴사 경험자의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인식 : 내 안의 불안을 탐색하다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이들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할 줄 아는 것과 그렇지 못한 부분을 이해하게 된다. 고대 철학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3단계를 제시했다. 인식-행동-지속이다. 인식은 지금 상태를 올바로 이해하는 단계이다. 이때 필요한 게 질문이다. 질문을 통해 지금 상태를 숨김없이 들여다봐야 한다. 과거의 ‘나’는 이미 지나갔다. 중요한 건 지금의 ‘나’를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미래의 ‘나’가 결정된다. 출발하기 전 망설임은 도착 시각을 늦출 뿐이다. 목적지가 정해지고 경로를 확인했으면 일단 출발하는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는 결과를 알 수 없다. 어떤 결과를 손에 넣을지는 선택하고 성취하기 위해 노력했을 때만 알 수 있다. 문제라고 받아들이면 문제가 되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
행동 : 생각이 아닌 행동이 삶을 바꾼다
불평, 낭비를 줄일수록 내 시간의 가치도 올라간다.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할수록 나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다. 출퇴근 시간만큼 담금질하기 좋은 시간은 없다고 생각한다. 매일 일정한 시간 꾸준히 반복하면 못 할 게 없다. 직장인은 퇴근 후 부업을 시작할 수도, 자기 계발에 투자할 수도 있다. 어디에 가치를 두는지는 각자의 몫이다. 다만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봤으면 좋겠다. 새 일을 내 일로 만들기 위해 반복 숙달이 필요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초보 수준의 일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다. 무엇을 배우든 삶은 더 나아질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보다 결과를 떠나 시도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더 나은 삶을 바란다면 스스로 균형을 잡기 위한 무언가를 꼭 찾았으면 좋겠다.
지속 : 한 발 더 내딛는 게 진정한 승자
목표를 이루는 건 나를 흔드는 그 모든 순간에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중심을 잃지 않으며 묵묵히 나아가는 꾸준함에 있다. 스스로 정한 기준안에서 상위 1퍼센트가 되겠다는 노력이면 적어도 어제의 자신보다 1퍼센트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 1퍼센트의 불씨가 열정이 되어 은퇴 이후의 삶을 타오르게 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매일 반복하고, 될 때까지 지속함으로써 결국 손에 넣게 되는 성공이야말로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기적이다. 내가 나를 아끼는 방법에 노력에 대한 적절한 보상도 꼭 필요하다. 원하는 습관을 갖는 게 내가 나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습관을 갖는 데 보상만큼 좋은 도구도 없을 것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행복할 것 같다면 그러면 된다. 용기를 내는 게 두렵다면 그 안에서 행복을 만끽하면 된다. 누구도 각자의 선택에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 나도 지금이 만족스럽고 행복한 건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나의 행복은 나의 선택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퇴사를 고민하거나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목표 달성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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