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공부는 틀리지 않았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시험이 다가오면 내 의지, 노력과 다르게 평소보다 공부가 더 손에 잡히지 않고, 슬럼프에 빠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런 현상을 이해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공부 방식이 패배 요인이다.
매번 시험에 떨어지는 이유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은 사회적, 심리적, 행동, 인지주의적 등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측면이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배경과 나의 행동을 완벽하게 추적하고 수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때 주목할 만한 것은 '뇌'다. 뇌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면 자신을 노력하게 만들 수 있다. 공부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뇌를 관리해야 한다. 불필요한 신호를 차단하고 중독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뇌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목표와 계획이 있어도, 뇌가 공부에 양적이고 질적인 노력을 계속할 능력이 없다면 성공은 어렵다. 몇 차례 실패를 경험하면 무기력해지고, 계속되면 새로운 도전이 어려워진다. 즉,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운동선수가 경기를 잘하기 위해 '몸'을 관리하는 것처럼, 우리는 '뇌'를 관리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공부한다면 합격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뇌를 깨워 공부에 몰입하는 기술
공부에서 우리가 언급하는 '노력'은 뇌 과학적인 관점에서는 '각성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뇌의 각성 수준을 높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다. 성공한 사람들이 왜 아침에 1시간을 투자하며, 그 시간이 중요하다고 말할까? 일어나자마자 일정한 행동을 유지하는 루틴은 뇌에 계속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뇌는 스트레스를 받아 각성 수준이 상승하고 동시에 온몸에 활력이 증가한다. 또한 자기 통제력을 높이고 충동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시작된 작은 행동은 이어지는 다른 행동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이 피곤한 과정이 자동화되어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변한다. 일과의 반복은 우리 뇌에 안정감을 제공하며 두려움을 감소시키며 일상의 행복을 증진한다. 아주 작은 행동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쌓이면 하루하루가 큰 차이를 만들어내게 된다. 그러므로 일어나면 무엇이든 빠르게 행동에 옮겨보자.
불안을 없애는 최강의 멘탈 회복법
뇌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뇌의 목적과 달리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고도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계속해서 고착된다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불어나 깊은 우울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 이러한 우울과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은 '생각하는 뇌' 전전두엽과 '느끼는 뇌'의 변연계 사이에 작동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우리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불안이나 자신감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자신감과 노력의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의 뇌가 불안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의 뇌는 눈에 보이는 것을 신뢰하고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강력한 자기 암시가 필요하다. 실제로 뇌 실험 결과에서는 효과가 없었지만, 플라시보 효과에서처럼 그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면 긍정적인 태도가 이후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학습은 뇌 특성을 이해해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라는 메시지가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학습의 근본적인 ‘뇌’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자신의 의지와 목표에 대한 의심과 자책을 하게 된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학습에 슬럼프이거나 학습이 미진한 원인을 찾고 싶은 학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공부법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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