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성격 상담소'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과 행동도 궁금해져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대인관계 속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 이해를 대인관 계에서 일어나는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목표로 하는 성격에 다가서는 일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왜 성격을 분류하는 걸까?
인간은 그때그때 완전히 원칙 없이 임기응변하듯 행동하지 않는다. 각자의 고유한 행동 패턴이 같은 방식으로 되풀이되곤 한다. 그래서 어떤 과제 앞에서 내리는 결단이나 대처 방법에는 개인마다 고유한 패턴이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성격’이다. ‘암’이라는 병의 치료를 위해 원인부터 정확히 알고 이해가 필요한 것처럼 인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성격을 분류하는 것이다. 또한, 궁극적인 목표는 필요시 성격을 바꾸기 위함이다. 제대로 된 이해가 동반되면 원하는 방향으로 성격을 바꾸는 일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정확한 목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저렇게 변해야겠다.”라는 기준이나 목표가 없다면 성격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감정을 어떤 목적으로 활용할까?
일시적으로 급격히 일어나는 감정을 ‘정동’이라고 하는데, 이런 감점은 항상 의미가 있으며 상황, 인간의 생활 방식, 가이드라인에 대응하는 상황에서 드러난다. 또한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변화를 야기하고자 하는 인간의 목적이 있다. 예를 들어 상대에게 자기 생각을 밀어붙이고, 인정하게 만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간은 화를 이용한다. 화나 슬픔 같은 감정에는 즉효성이 있다. 그 감정을 받아내야 하는 상대는 공포 혹은 동 정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키는 대로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기 의지를 관철함으로써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서고,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자기가 뛰어나다는 만족감을 얻기 위해 감정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감정의 힘을 빌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성격은 바꿀 수 있다
우리는 같은 가정에서 태어나 비슷한 환경에서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형제들의 성격이 확연하게 다르다. 그것이 뜻하는 바는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필요시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선택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성격을 바꾸는 결정적 요인은 한 가지 ‘본인의 결심’이다. 유전적 문제가 가장 크지 않겠냐고 생각하겠지만 그것보다 어린 시절에 유전적으로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가족의 분위기’도 중요하다. 어떤 가정에서 자라고, 가정에서 어떤 결정 방식을 취했는가 등이 큰 영향을 받는다. 마지막은 문화와 외부의 영향이다. 태어나서 자란 나라나 지방의 영향과 예상치 못한 외부의 작용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 요인들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한다면 내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 것인지 더욱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성격은 내 선택으로 형성,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무의식적인 나의 목적이 내 성격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나의 행동에 대해 더욱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성격 유형과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궁금한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성격과 심리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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